[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서울시 50 플러스 서부캠퍼스는 13일부터 5월 59일까지 2A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9시 10회에 걸쳐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도전하기(3기)’ 강좌를 실시한다.

사단법인 활기찬인생2막에서 추진하는 이번 강좌는 평소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입주자 대표의 활동이 합리적으로 이뤄지는지 궁금했거나, 아파트에서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이뤄진다.

강의내용은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입주민의 역할 ▲공동주택 커뮤니티시설 운영과 관리방안 ▲공동주택 관리 감사 ▲회계의 이해 ▲장기수선계획 ▲공동주택 관리품질 향상 방안 ▲아파트 분쟁조정의 기초와 요령 ▲공동체 활성화 성공사례 ▲하자분석과 대처 등이다.

강의에는 아파트관리품질학교 전영문 교장을 비롯해 서울시 정종대 주택정책개발센터장, 아파트공동체연구소 변영수 소장, 법무법인 덕수 윤영환 변호사, 한국아파트빌딩경리전문학원 이영란 교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기남 전문강사,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 법무법인 다산 오세범 변호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료생은 집합건물관리사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사단법인 활기찬인생2막은 지역사회에서 50⁺세대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50⁺세대의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활동모델을 제시하고 회원 간의 유대와 함께 교육, 사례공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활기찬 인생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