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산에서 안전산행 및 정보교류·친목 다져

가온산악회 회원들이 2018년 시산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가온산악회>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택관리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온산악회(회장 강창원, 총무 엄정용)는 지난달 24일 경기 고양시의 노고산(487m)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산악회 회원들은 JS그룹 주택관리부문 봉준종 회장 등과 함께 북한산성 입구 흥국사부터 노고산 정상까지 약 2시간 동안 산행하며 인근 북한산의 족두리봉·비봉·보현봉과 도봉산의 여성봉·오봉 사패산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조망을 함께 살폈다.

가온산악회 강창원 회장(아름다운관리(주), 풍안E&C(주) 대표이사)은 “고된 산행을 통해 서로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자연과 함께 땀을 흘리며 쌓아가는 동료애 속에서 정보교류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서로 이끌어 주는 주택관리업계의 모범적인 표상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가온산악회는 20년 전 주택관리업계 종사자들이 만든 친목모임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전국의 명산을 두루 산행하고 있으며, 현재 14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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