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연수 등 거친 뒤 250여개 사업장 순차 배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동우씨엠(주)이 신임 관리소장 공채를 최종 선발했다.

동우씨엠은 지난달 29일 동우씨엠(주) 제10기 신임 관리사무소장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28명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28명으로 남성이 20명, 여성이 8명이며 합격자 평균연령은 55.5세다.

동우씨엠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제20회 주택관리사(보)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실시하고, 지난달 5일부터 10일까지 43명에 대한 1차 임원면접, 22일부터 24일까지 2차 임원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특히 2차 임원면접에서는 ▲위탁관리 사무소 관리사무소장의 복무계획 ▲공동주택관리운영 관련 각종 보도내용을 참고한 관리소장의 직업의식 ▲국토교통부 고시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문제점 검토 ▲커뮤니티 등 주변 편의시설의 효율적 관리방안 ▲공동주택관리법 제65조의 문제점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비인력 등의 운영방안을 주제로 PT발표와 개별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공채 합격자들은 6일 간담회와 OT를 시작으로 예비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연수와 현장실습 인턴십 과정을 거친 다음 동우씨엠에서 위탁관리 중인 전국 250여개의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동우씨엠은 2009년부터 공개채용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영천에 위치한 동우씨엠그룹 연수원에서 신규 관리사무소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를 위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1박 2일 과정으로 실시하는 등 입주민 주거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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