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나무회 등 참여···양평 청운면 가구에 전달

봉사자들이 양평군 청운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연탄배달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경기 양평군 청운면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3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4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한국전력에서 지원받은 연탄을 전·현직 아파트 관리소장들의 봉사동우회인 소금나무회 서울·경기 회원 21명과 청운면장을 비롯해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 새마을남·여협의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40여명 등 총 60여명이 전달했다.

정지범 청운면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먼 곳까지 방문해준 소금나무회 회원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두 팔 걷고 참여해 준 각 단체 회원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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