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는 2일 시무식을 갖고 2018년에도 선진 공동주택 관리 실현과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우리관리는 2일 시무식을 갖고 2018년에도 선진 공동주택 관리 실현과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관리는 2일 올해 첫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2018년 캐치프레이즈로 지난해에 이어 ‘잘하자! 우리관리, 알리자! 우리관리’를 계속 사용한다고 밝혔다. 캐치프레이즈에는 ‘기본을 중시하고 자부심을 가지며 선진 공동주택 관리 실현과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대중에 알려야 하는 우리의 책임’이 내포돼 있다는 설명이다.

시무식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국민의례 ▲승진자 7명, 승격자 24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 ▲사가 제창 ▲캐치프레이즈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서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신규입사자를 비롯해 집합건물 관리업계를 잘 모르는 직원들을 위해 업계특성 및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소개, 내부 인사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열심히 하는 모습, 잘하는 모습 모두 중요하지만, 막연하게 일 할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최근 많은 임직원이 충원된 만큼 새롭게 재편된 매트릭스 조직 아래 다 같이 고객에게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해보자”고 말했다.

김한준 회장은 시설관리의 전문화와 관리서비스의 차별화,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브랜드화를 강조하며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창조성, 협동지혜를 가지고 부서 간 정보와 기술의 교류로 현실에 뒤처지지 않는 스마트한 우리관리 임직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 후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과 김한준 회장은 승격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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