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현아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현아 의원

안녕하세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김현아입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모두가 풍요로운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아파트관리신문의 발행인과 편집인, 기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께도 희망과 발전의 해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큰 혼란과 변화를 겪었습니다.

포항에서 또 다시 큰 지진이 발생했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동산 정책 기조도 급격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도시재생이 국가적 화두가 되었고,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전 산업 분야에 밀어닥치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 하루하루가 역동적 변화의 와중에 있습니다.

국민의 절반 넘게 아파트에 거주하는 우리 현실에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과 행복한 삶은 아파트의 올바른 관리, 감독이 전제되어야 비로소 달성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관리신문은 1993년 창간한 이후 아파트와 관련된 정부 정책을 정확히 보도하고, 때론 매서운 비판을 통해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의 시대에서 관리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이 시기에 선진적 공동주택 문화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저는 지난해 공공주택특별법과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2016년 발의했던 공동주택관리법과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청년주거문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이 다소간 성과를 얻어, 국민적 공감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도시재생 뉴딜, 지진 대비, 주거 공동체의 회복, 노인 주거, 아파트 관리비와 서비스 품질 제고 등 주거비용 문제 등을 주요 의정과제로 삼아 활동할 예정입니다.

아파트관리신문의 언론 활동과 저의 의정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거둬, 2018년에는 국민의 주거 분야에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아파트관리신문 관계자 및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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