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식개선·환경개선 등 사례 4457건 접수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공동주택 종합관리업체 우리관리㈜는 2017년 제4회 고객감동실천경진대회를 마무리하며 202건의 우수사례를 엮어 ‘울림4’ 책자를 출간했다.

도서는 소통·홍보, 의식개선, 환경개선, 업무개선, 입주민참여, 서비스제공, 안전관리, 관리비절감, 직원교육 등 9개 분야로 구분돼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실시한 고객감동실천경진대회 기간 동안 접수된 사례는 4457건으로 1857건의 사례가 접수됐던 전년도에 비해 240% 증가, 모든 사업장이 고객감동실천에 도전해보자는 뜻으로 ‘고객감동 실천 도전하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지난 2014년에는 고객감동 실천 자랑하기, 2015년은 고객감동 실천 따라하기, 2016년에는 고객감동 실천 꼬리물기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H.O.M.그룹 김수태 사장은 “고객감동실천경진대회 기간에 집합건물관리 품질의 향상은 물론 관리직원들의 긍정적인 의식변화까지 경험했다. 주인의식을 갖고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해 온 사업장의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림4의 내용 중 별내별빛마을3-5단지(관리소장 박희숙)의 독거노인 관리대장 작성 및 안부전화, 도곡경남(관리소장 이미애)의 어르신 거주세대 정기 방문 및 세대 내 시설점검 사례는 공용부 시설관리에 대한 위탁관리회사의 제한적 의무와 책임을 떠나서 더불어 사는 이웃에 대한 배려가 잘 드러났다며 동료 관리소장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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