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공동주택 종합관리업체 우리관리㈜는 5일 경기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본사 임직원, 소속 관리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경기도회장, 채희범 인천시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본사 신규입사자의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시상식 ▲케이크 절단식 ▲공채 13기 관리소장의 축하공연 ▲김태흥 감정노동연구소장의 강연 ▲한마음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고객관리, 직원관리, 회사방침이행, 재수주, 신규수주 등 모든 면에서 두루 모범적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모범상 및 수주기여상과 재수주 공로자를 제외한 신규수주 공로자로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주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모범상-모범: 송도더샵마스터뷰3단지 민은미 소장 등 40명 ▲모범상-기여(미래사업부): 인천청라엑슬루타워 정지숙 소장 등 6명 ▲모범상-기여(방재사업부): 부천원미풍림 전용해 소장 등 5명 ▲모범상-기여(SNC사업부): 인천영종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유미영 소장 등 17명 ▲모범상-기여(기계공사사업부): 안산본오1차 정낙흥 소장 등 3명 ▲수주공로상: 안산성포주공11단지 정순재 소장(최우수) 등 64명이다. 또한 2017년도 LH 단지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임대아파트로 선정된 김포한강나비마을3단지 김순태 소장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우리관리 노병용 대표이사는 “오늘은 한마음대회가 아닌 ‘한마음축제’라고 이름붙이고 싶을 정도로 축제 같은 날”이라며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음에도 관리에 힘써 주는 많은 분들과, 바쁘신 와중에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김한준 회장은 “올해 우리관리의 성장과 실적은 여러 관리소장들의 애정과 소속감 덕분”이라며 “이번에 우리관리에서도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양적 성장을 넘어서 질적인 성장을 함께 도모해 새로운 성장으로 나아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