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산 한마음봉사단은 25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율산 한마음봉사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율산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5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 고양지부 주관으로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관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해 주는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율산개발 유철수 대표이사(봉사단 고문)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 “오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작은 불씨 역할로 율산 한마음봉사단이 발전을 거듭해 나가길 바란다”며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안도현 시인의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구절처럼 봉사단원들이 누군가의 어려운 삶의 자리에 뜨거움을 전하는 체험의 장이 됐다.

봉사단 백구현단장은 “작은 연탄 한 장으로도 온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듯이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펄처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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