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하자진단·관리 기술력 향상·주거문화 개선 등 도모

27일 엔에스진단이엔지와 한빛유지컨설팅은 업체 합병을 통해 아파트 관리 선도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고경희 기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건물 진단업체 두 곳이 아파트 관리 기술력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건물 하자진단 업체 ㈜엔에스진단이엔지와 건물 컨설팅 및 안전진단 업체 ㈜한빛유지컨설팅은 27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엔에스진단이엔지 본사에서 합병 조인식을 가졌다.

두 업체의 합병은 아파트 하자 진단 및 관리의 기술력을 보다 더 보완하고 하자에 대한 연구를 심도 있게 실시함으로써 아파트 관리를 선도하며 주거문화와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양해각서 서명, 케이크 커팅식, 각 대표 인사말, 업체 조직 소개, 샴페인 건배 순으로 진행됐다.

엔에스진단이엔지 김남식 대표는 “오늘은 두 업체가 통합을 이루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합병으로 두 업체는 하자진단 및 관리 기술에 있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하고 직원들도 그에 부합하는 긍지와 사명감을 갖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빛유지컨설팅 송헌용 대표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직원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