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율정마을7단지 입주민들이 탁구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제공=율정마을7단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가을을 맞이해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를 열었다.

경기도 양주 율정마을7단지아파트는 지난달 28일 단지 내 관리동 옆 임시 운동장에서 입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입주민간 정겨운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화합을 이끌어 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탁구와 족구 두 종목으로 치러진 가운데 입주민들로 구성된 30여명의 선수들이 각 동의 대표로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 결과에 따라 족구 및 탁구 1등, 2등, 3등 시상(상장 및 소정의 상품권) 및 참가상은 물론 기념품 증정, 응원단 행운권 추첨 등 경품증정 행사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김두승 관리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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