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산하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건설&#8231;부동산 전문로펌에서 종합로펌으로 도약의 첫발을 내딛었다. 산하 내 아파트팀 관계자들.<사진제공=법무법인 산하>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법무법인 산하가 1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 사옥에서 ‘산하LAW타워 사옥 개소식’을 개최했다.

산하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은 신사옥을 마련하고, 기존 아파트 하자‧관리사건 등 건설‧부동산 전문로펌에서 종합로펌으로 도약의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이날 개소식에는 공동주택 관리 분야 주요 관계자들 외에 학계, 언론계, 법조계,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업체, 아파트 관리소장과 동대표, 재개발·재건축조합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2년 건설·부동산 전문로펌으로 출발한 법무법인 산하는 그동안 아파트 하자 및 집합건물 관련 분쟁 사건과 재개발·재건축 사건 등을 주로 맡아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아파트 법률지키미 서비스’라는 아파트 자문변호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산하는 사옥 이전과 함께 기존의 아파트팀과 도시정비시업팀, 기업법무팀 외에 올해 일반송무(인사·노무)팀을 비롯한 부동산·금융팀, 가사·상속팀이 새로이 출범했으며, 추후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산하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우리 법인의 산하LAW타워 사옥 개소를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법인은 산하LAW타워 사옥 개소를 계기로 종합로펌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소송·자문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