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업무 차별화에 역점···고객응대 우수평가자 시상

(주)이지빌 2017년 하반기 경리실무자 집체교육 모습. <사진제공=이지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이지빌은 7일 본사와 관리 단지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회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강서구 가양동 본사 회의실에서 실무자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결과에 따른 내용과 2017년 결산, 2018년 예산 등 회계업무의 표준성 및 투명성,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외부회계감사 결과 내용을 토대로 관행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적사항들을 단지에서 회계처리하지 않도록 회계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으며, 현장 경리업무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

특히 입주자와 사용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도록 업무처리하는 과정으로 기존의 구태의연한 업무내용에서 탈피해 회계업무를 공정하고 명확하게 처리하는 회계담당자가 되도록 교육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현장 경리업무에 있어 전임자가 처리했던 회계 업무 내용을 그대로 답습해 업무를 처리하기보다는 관계규정과 회계원칙에 의거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회계가 정립되도록 해 관리단지의 자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어서 대규모단지 및 랜드마크 단지를 대상으로 본사 CS교육 담당자의 ‘고객응대 모니터링을 통한 관전평가’ 실시에 따른 결과보고와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객응대부문’과 ‘전화응대부문’의 우수평가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구체적 평가항목으로는 친절성(예절성, 적극성), 신뢰성(전문성, 대화법), 유형성(용모복장, 근무자세, 전화응대)으로 평가했다.

이지빌 담당자는 "고객 서비스를 위해서는 관리직원들의 습관화된 서비스 마인드 구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지빌 고객만족서비스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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