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사전투표와 24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3년간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이끌어갈 제8대 협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3일 마감된 제8대 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 최창식 현 회장과 황장전 현 서울시회장 등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주관협 창립 이래 첫 직선제로 치러질 이번 협회장 선거는 기호 추첨에 의해 황장전 후보가 1번, 최창식 후보가 2번을 배정받았다.

기호 1번 황장전 후보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주관협 서울시회장을 역임했다.

기호 2번 최창식 후보는 주관협 전북도회장을 거쳐 제7대 주관협 회장으로서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협회장 선거규정에 의해 선거운동은 3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며, 16개시도회 정견발표회 등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에 한해 실시되는 우편사전투표는 24일 오후 5시에 마감(도착분에 한해 유효)되며, 온라인투표는 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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