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참여···물품후원도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아주관리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사진제공=아주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아주관리는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을 시민끼리 사고팔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장터로, 2005년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됐다. ‘위’는 위스타트 운동, ‘아’는 아름다운 가게, ‘자’는 자원봉사를 뜻한다.

아주관리 임직원들은 2년 전부터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창현 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적으로 돕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단합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고 명사 기증품 경매 시간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기증한 강치 넥타이, 베라왕 정장, 팔찌와 임종석 비서실장이 기증한 일명 ‘이니시계’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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