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11월 10일 서울 코엑스서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부동산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부동산 산업의 날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2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잡 페어(JOB FAIR) 2017’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2월 3일 부동산산업을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한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을 수립·발표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부동산산업의 날’을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했다.

이어 한국주택관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리츠협회, 한국빌딩협회 등 부동산산업 관련 8개 단체는 지난해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를 설립, 발기인 참여를 진행하고 제1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이뤄지는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학계·연구계·금융계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해 축하공연, 기념사. 감사패 수여, 윤리현장 선서식 등이 진행된다.

코엑스 3층 E홀에서는 취업정보관, 스타트업, 채용지원관 등 1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부동산산업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지원하며, CEO 특강 및 문화콘서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 1층 인터컨티넨탈에서는 논문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및 섹션별 다양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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