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산업 김형주 회장(가운데) 등이 창립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이인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의 창립 24주년을 축하하고 소속 관리소장 및 본사 직원 간 화합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광인산업은 20일 경기 양주시 장자원가든에서 소속 관리소장 및 본사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을 기념하며 소속 관리소장들간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 우수 관리소장 표창장 수여, 김형주 회장 격려사, 한국관리소장협회의 최장주 회장 축사, 창립기념 케이크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창립기념행사에서는 회사발전과 이익창출에 기여한 모범관리소장으로 ▲광명하안주공5단지 서경자 소장(최우수상) ▲가람마을8단지동문굿모님힐 한병구 소장 ▲일산동문1차아파트 장경숙 소장 ▲금호벽산아파트 김동현 소장 ▲창전삼성아파트 김정숙 소장 ▲광인산업 본사 한기연 본부장을 선정하고 표창(공로상) 및 상금을 수여했다.

관리소장들이 족구경기를 하고 있다.<이인영 기자>
광인산업 제24주년 창립기념행사 단체사진<사진제공=광인산업>

 광인산업 김형주 회장은 “창립 24주년이 있기까지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온 본사 임직원들과 관리소장 이하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 업무에서 오는 모든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동료들과 돈독한 정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권동식 관리소장의 진행으로 소속 관리소장 및 본사 임직원들이 운동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각 지역 본부별 4팀을 구성해 족구, 피구, 줄다리기 예선을 거쳐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경기 결과 피구와 줄다리기 종목에서 1등을 한 3본부가 우승을, 4본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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