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선계획·사고사례 등 강의

우리관리는 13일 아파트 기술직 간부들을 대상으로 월동기 기술직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기술직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우리관리는 13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4층 대강당에서 소속 사업장 기술직 간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월동기 기술직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월동기를 맞아 사업장 기술직 간부들을 대상으로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사고사례 전파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노병용 대표이사는 “잘 지어진 건물을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관리 하는 것이 우리 업무의 핵심인 만큼 이 자리에 참석한 기술직 간부들은 시설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관리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 1부에서는 근무성적 우수자, 사업부 수주 기여자 포상을 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해 모범상(20명) 및 기여상(6명) 시상이 진행됐다.

이후 교육은 ▲장기수선계획의 중요성 특강(최영호 미래사업부장) ▲사업자 선정지침 실무(이상구 경영지원실장) ▲사고사례 및 방지대책(WeBLUE그룹 유재길 기술지원팀장) ▲월동기 설비 관리요령(미래사업부 유승일 설비팀장 ▲ERP 활용법(H.O.M.그룹 김정길 기술지원팀장) ▲그룹웨어 WINE 활용교육(미래사업부 김용국 정보화서비스팀장) 순으로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우리관리는 관리소장, 경리, 기술직 등 직무별 맞춤 교육, 수시 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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