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 등반

산악회원들이 감악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율산산악회>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위탁관리업체 소속 관리소장 동호회인 율산산악회는 14일 경기 파주시 감악산에서 10월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에는 율산개발 봉유종 회장, 김경렬 사장을 비롯해 소속 관리소장 등 30명이 참석해 등반을 진행했다.

산악회원들은 감악산 등반코스로 출렁다리, 운계폭포, 법륜사. 임꺽정봉의 정취를 감상하며 정상에 도달한 뒤 정성껏 싸온 도시락을 다함께 먹고 하산했다.

율산산악회 김종해 회장은 “점점 깊어가는 가을에 곱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랜만에 만난 소장들과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등반을 통해 단지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함께 훌훌 털어버리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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