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게르 숙박 등 다양한 체험 진행

그린산악회 회원들은 4박 5일간 몽골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였다. <사진제공=태인이앤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지부 산하단체인 그린산악회(회장 박혜란)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몽골을 방문, 체체궁산과 엉거츠산에 올랐다.

이후 몽골의 전통숙소인 게르를 체험하고 전통 음식인 허르헉을 먹었다. 마지막 날에는 목초지 말타기 체험을 하고, 2차 대전 전승기념탑인 자이승전망대와 몽골에서 혁명운동에 참여한 인물인 경남 함안 출신의 거암 이태준 의사 기념공원, 몽골 유족민들의 역사가 전시된 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또 몽골 전통 민속 공연인 ‘투밍에흐’를 관람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태인이앤지 안희성 대표는 “비록 힘들었던 여정이었지만 참가자의 대다수가 넓은 초원에 매료됐고 추억도 간직하게 된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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