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대응요령 등 교육

공동주택 방범·소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 서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무자 교육이 실시됐다.

서구는 지난 11일 관내 의무관리 대상 164개 아파트의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가 숙지해야 할 소방 관련 법규, 소화기구 및 설비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소화, 연소 및 화재 등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웠다.

또한 공동주택 내 범죄의 유형 및 범죄대응요령 교육, 돌발 범죄 대응방법 등 실제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교육해 참가자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 관계자는 “향후 더욱 알찬 교육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화재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워 구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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