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신임 행복청 차장

행복청 차장에 김진숙(57)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선임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8일자로 신임 차장에 김진숙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승진․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앙부처에서 기술직 여성이 실장급 고위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진숙 신임 차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화여고와 인하대 건축학과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에서 도시지역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3회로 건설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건설안전과장, 기술기준과장, 기술안전정책관, 항만정책관, 건축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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