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업·경비업 등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청소업·경비업 근로자 등의 산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는 건물관리업종(청소업, 경비업, 시설업 등)이 산업재해사고 다발업종으로 고용노동부의 지도대상에 포함돼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업계 종사자에 대해 재해예방을 위한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9월 14일, 28일, 10월 12일, 26일 서울시 성동구 경협회관 6층 교육장에서 1일 3시간(오후 13:30~16:30)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통비 1만원이 지원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업체는 협회 홈페이지(http://www.kabm.org→정보마당→최신뉴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교육 인원 등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이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의한 위생교육과는 다른 교육이며, 지난해 건물관리업 근로자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자는 올해 교육의 중복 이수가 불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