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차장에 김경욱 국토정책관

[아파트관리신문=홍창희 기자] 국토부 새 주택정책관에 김흥진(48) 대변인이 선임됐다.

김흥진 신임 주택정책관

국토교통부는 18일자로 국장급 인사발령을 내고, 주택토지실 주택정책관에 김흥진 대변인, 대변인에 이문기 주택정책관, 국토도시실 국토정책관에 안충환 건축정책관을 보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경욱 국토정책관은 새만금개발청 차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신임 김흥진 주택정책관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물류산업과장, 주택정책과장, 도시정책과장, 기획담당관, 자동차관리관을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대변인을 맡아왔다. 김 신임 주택정책관은 국장급 가운데 가장 젊고, 지난해 국토부 노동조합이 실시한 직원들 설문조사를 통해 ‘국토부 모범리더 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