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부산을 포함한 전국 15개 도시에서 총 19회에 걸쳐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강좌는 하자보수보증이행 절차와 하자보수보증금 집행과 관련된 법규 내용, 수선공사 용역발주 실무사례, 공동주택 하자판정 및 보수기준 등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건설업체 직원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가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HUG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www.khug.or.kr)에서 가능하며, 각 회차별 시작 10일 전까지 10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강좌는 공동주택 관리 핵심 사항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HUG는 앞으로도 국민 재산을 보호하는 공기업으로서 신속하고 성실한 보증이행을 통해 서문주거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