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계그린아파트서 ‘현장경영 관리소장 간담회’ 실시

우리관리 김한준 회장과 아파트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위탁관리업체에서 관리현장을 방문해 관리소장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관리 김한준 회장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계그린아파트에서 관리소장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7 현장경영 관리소장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36회에 걸쳐 실시되는 2017 현장간담회 중 22번째로 열린 것으로, 김한준 회장과 홈스웰 황규만 대표이사, H.O.M.그룹 김수태 그룹장, H.O.M.그룹 5본부 정기옥 본부장, 최영호 미래사업부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및 노원·중랑·도봉·강북 등 H.O.M.그룹 5본부 일부지역 관리소장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장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곳은 바로 현장”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관리현장에서 관리소장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인 만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장경영 간담회 모습.

간담회는 ▲H.O.M.그룹 5본부 소개 프리젠테이션(중계경남롯데상아 김근수 관리소장) ▲문답식 관리소장 애로사항 청취(김한준 회장 주관) ▲당부사항 전달 ▲사가 제창 순으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인근 음식점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 하며 화합을 다졌다.

한편 김한준 회장은 관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현장경영 관리소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2017년 간담회는 2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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