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민원 해결 등 주택관리문화 선진화 노력

(주)로이안 모바일 그룹웨어 메인화면. <이미지제공=로이안>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관리기업인 (주)로이안이 주택관리에 IT를 접목시켰다.

로이안은 관리 대상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모바일 그룹웨어 앱(app)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이안은 기존에 홈페이지의 그룹웨어를 통해 입주민의 민원을 현장과 함께 공유해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에 모바일 그룹웨어를 개발함으로써 입주민의 민원사항 해결에 평균 2~3일 걸리던 것을 1일 이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로이안 관계자는 모바일 그룹웨어의 개발로 인해 ▲데이터 공유를 통한 단지 발전 ▲비상상황 적시 대응 ▲지속 관리를 통한 회계사고 방지 ▲입주민 민원 즉시해결 등의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방준형 로이안 회장은 “그룹웨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공유를 통해 높은 수준의 주거문화를 안착시켜 고품격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안은 지난 4월부터 사이버연수원을 개설,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통해 개인역량 강화 및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며 입주민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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