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주거학회 공동주관 포럼 이어 8월 18일, 9월 27일에도 컨퍼런스 개최

새로운 주거문화로서의 공유형주택에 관한 정책세미나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이미지제공=한국주거학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셰어하우스 등 공유형 임대주택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H 공공주택본부·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 주최, LH·한국주거학회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주거서비스 확충을 위한 공유형 임대주택 주택포럼’이 지난달 27일 경기 성남시 LH오리사옥 3층 대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LH직원, 주거학회 회원, 설계업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주거문화로서의 공유주택 발전 방향’에 대해 다뤘다.

한국주거학회 박경옥 회장이 ‘공유주택 개념정의 및 국내외 사례분석’을 발표하며 기본적인 방향을 안내하고 공유주택협의회협동조합 류현수 이사장 외 5명이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포럼에서 정립한 기본 개념과 방향을 바탕으로 8월 18일과 9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유형주택 컨퍼런스가 1·2회로 나눠 진행된다.

18일 제1회 컨퍼런스에서는 ‘공유형주택의 유형 제안에 따른 주거서비스 모델제안’을 주제로, 9월 27일에는 ‘공유형주택의 신사업모델 실용화 기반 조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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