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직원·공무원 등 지하주차장·변전실 청소 나서

19일 청주 삼일브리제하임아파트에서 수해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사진제공=청주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지난 16일 충북 청주지역에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피해 아파트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청주지역 아파트 공사현장 직원들과 청주시 공동주택과 직원 20명은 19일 피해를 입은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아파트를 찾아 지하주차장과 변전실을 청소하고 쓰레기 처리를 도왔다. 우방, 대원, GS건설, 서희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신공영 등 건설업체에서도 배수 및 청소작업에 필요한 살수차, 양수기, 열풍기 등 장비를 지원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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