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5주년 기념 소통나무 식재

우리관리 본사직원들이 직접 장성한 소통 쪽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관리는 본사 사옥 내에 전 임직원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출범 15주년 기념 소통나무’를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소통나무 식재는 회사 출범 15주년을 기념하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운영방식은 소통나무 밑에 비치된 소통카드에 전하고 싶은 말을 자유형식으로 적어 부착하면 된다.

소통나무가 설치된 본사 안내데스크 옆 휴게공간은 평소 면접자, 교육 대상자들이 주로 머무는 곳으로 방문자들은 주로 가만히 앉아 대기하는 데 시간을 보내곤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통나무에 직접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다른 이들이 미리 달아 둔 메시지를 살펴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우리관리는 소통나무 설치 후 방문객뿐만 아니라 본사 직원들도 서로를 칭찬하거나 감사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소통나무에 게시된 직원들의 메시지는 소통문화 확산 극대화를 위해 매월 우리관리 온라인 사보 W-Zin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소통나무에 메시지가 걸려있는 모습 <사진제공=우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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