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소방서, 입주 전 소방시설 작동여부·구조대 도착시간 등 확인

용산소방서 대원들이 래미안헤스티아 주상복합건물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이인영 기자>
용산래미안헤스티아 신축 주상복합건물 소방훈련 모습<이인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서울 용산소방서는 9일 신축 주상복합건물인 래미안헤스티아에서 ‘고층빌딩 가상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건물은 6월 3일 준공된 신축 주상복합건물로, 이날 훈련은 최상층인 40층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지하 9층까지 비상시 구조대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는 소방용수공급, 비주거용·주거용 스프링클러 및 옥내소화전 설비겸용 연결송수구 압력, 수동스위치, 무선통신설비 작동여부, 용수부족여부, 구조대 도착시간 등 확인·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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