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원마을6단지로제비앙·화성태안11단지주공

판교원마을6단지로제비앙아파트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관리는 16일 제8회 관리비 절감 및 서비스 개선사례 경진대회 상위 입상 단지들을 찾아 현판식을 가졌다.

‘관리비 절감 및 서비스 개선사례 경진대회’는 우리관리 930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비 절감과 관리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다.

이날에는 8번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판교원마을6단지로제비앙아파트와 최우수상 수상단지인 화성태안11단지주공아파트에서 현판식이 거행됐다.

대상을 거머쥔 판교원마을6단지로제비앙아파트 권은주 관리소장은 직원 역량 강화에 따른 외주 용역공사 최소화,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치밀한 분석에 따른 전기요금 계약방식 변경을 통해 관리비를 대폭 줄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태안11단지주공아파트 전영애 소장은 파손된 화강석, 노후된 파고라 등 미관저해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시설물에 대한 조기 보수, 교체를 실시했고,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등 공동전기료 절감에 앞장섰다.

한편 내달 초에는 저녹스버너 교체를 통한 중앙난방시스템에너지 절감, 커뮤니티 시설의 효율적 운영, 안전시설 확충 자체공사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옥탑 자동 방화문 설치, 헬리포트 출입문 번호기 설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산시티파크2단지아파트(관리소장 민경을)에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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