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홍보·직거래 판매 등

영양군과 주관협 경기도회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북 영양고추유통공사는 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빛깔 찬 고춧가루’ 직거래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해 주관협 서울시회와 직거래판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빛깔 찬 고춧가루의 신뢰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경기도회와도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관협 경기도회는 인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돕기로 했다.

또한 영양고추유통공사는 햇초 출시를 고려해 내달부터 경기도회 20개 지부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해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김장래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FTA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추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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