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관리의 선진화와 불합리한 법률 개선을 통해 입주민의 주권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종섭 국회의원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공동주최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아파트 입주민 주권찾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아파트 입주민 주권찾기 및 관리선진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로, 주제발제 및 토론회에서 불합리한 법률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원일 전아연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임경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부원장(성결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이승호 전아연 법률자문위원(법무법인 동승 대표변호사), 우리관리 주거문화연구소 김정인 박사가 발제를 한다.

또한 토론자로 이재윤 전아연 회장, 노병용 한국주택관리협회 회장, 김종학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장, 곽도 중앙대학교 부동산AMP과정 주임교수, 김찬오 주택산업연구원 박사가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아연 각 지부, 지회 관계자 및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 아파트 입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