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본사 임직원 워크숍’ 가져

(주)동우개발 임직원들이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동우개발>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동우개발은 지난달 21일 경기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직원 일체감 조성과 회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 임직원 포함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왜, 우리는 이 길을 가야만 하는가?’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강승희 사장으로부터 2017년도 회사경영 목표에 대한 1/4분기 성과와 반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직원별로 자지 소관 업무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수련원 바로 뒤에 있는 도락산을 산행하면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심신의 피로를 풀며 한동안 사무실에서 업무 때문에 단절됐던 대화도 나누는 등 단지 관리소장들의 애로사항과 본사 직원간의 고충을 격이 없이 나누는 훈훈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육행 대표이사 회장은 “(주)동우개발의 캐치프레이즈인 ‘동행’은 단순히 함께 가는 것을 넘어 마음까지 또 뜻을 함께하는 것이 동행”이라며 “앞으로 업무 때문에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갖지는 못하지만 월 1회 정도는 오전 근무를 마치고 오후에는 조직개발 훈련을 위한 시간을 갖도록 제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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