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하계1동

주민토론회에서 주민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노원구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서울 노원구 하계1동주민센터는 8일 더블레스 컨벤션 그랜드홀에서 하계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토론에 참여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협력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스스로 만들어나가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주민 120여명이 참여하고 10개조로 나뉘어 5개 마을의제에 대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주체는 RFID 세대별 종량제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50% 감량을 위한 효율적 방안, 일촌맺기 사업 강화를 위한 일촌맺기 후원자 발굴 방안, 사회적 고립가구들에 대해 고독사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 행복마을의 비타민 마을 살피미 활동 활성화 방안,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동아리 활성화 방안이다.

강금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토론회를 통해 동네주민들이 마을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하겠다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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