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열린 강좌’ 열어···31일까지 신청접수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6년간 100만호 공동주택 유지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열린 (무료)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문을 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입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고비용,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공동주택 승강기 리모델링 및 유지관리’로 선정, LH,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조업체로 구성된 강사가 승강기 유지관리, 교체공사 발주 및 공사감리, 교체공사 사례 등의 내용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등의 승강기 교체공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열린 강좌는  4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분당선, 1번 출구) 7층 701호 강의실에서 4시간 동안 개최된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공동주택관리법에 의거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국민 대다수(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상담교육관리 컨설팅, 공사기술 자문 등 공동주택 관리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김선미 센터장은 “그동안 축적된 LH의 공동주택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입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자의 공사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도장·방수, 배관교체 공사 등을 연속기획으로 강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상담 또는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입주민,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전문상담실(콜센터 1600-7004)’로 전화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관리업무와 관련한 유용한 자료 등은 센터 홈페이지(myapt.molit.go.kr)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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