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관리연구원은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주최로 ‘공동주택 커뮤니티의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이우현, 윤영일, 이학재 간사 등 다수의 국토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유력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 중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국민들의 안락하고 행복한 주거문화가 공동주택 관리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고 질 높은 주거환경은 투명하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로부터 시작된다. 관리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존중함으로써 질 높은 주거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토론회로 주거만족도 향상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아파트 민주주의까지 이뤄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