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관리소장 워크숍

우리관리는 7일부터 8일까지 '2017년 상반기 관리소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관리는 7일부터 8일까지 안양 본사와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각 그룹별 소속 관리소장 9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관리소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발생한 경기 화성시 동탄메타폴리스 상가동 화재와 관련 특별안전교육 실시 및 관리소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분야별 전문교육 실시를 위해 마련됐다.

7일에 진행된 워크숍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한준 회장의 2017년 회사 경영방침 및 격려사를 비롯해 ▲그룹별 운영계획 ▲주요관리/점검사항 ▲산재사고 사례 및 예방 실무 ▲법무교육 ▲회계교육 ▲노무교육 등 각 분야별 심층 교육이 이뤄졌다.

워크숍에서 김한준 회장은 회사 경영방침 소개 및 격려사를 통해 ‘소통과 협업으로 포 더 천(For the 1000) 달성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우리관리는 올해 안으로 관리사업장 수 1000개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

김한준 회장은 “올해 회사의 캐치프레이즈는 '잘하자 우리관리, 알리자 우리관리'로, 영업목표는 포 더 천으로 설정했다”며 “목표달성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기본에 충실해 각종 사고예방은 물론 현재 관리사업장 재수주를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전제 조건이 이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교육 순서에서는 기술지원(산재사고 사례 및 예방실무), 회계(회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회계 관련 전반), 노무(사업장 취업규칙 개정 및 근로계약서 갱신 관련사항), 법무(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개정사항, 기타 법령 개정사항)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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