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맞춤형 교육으로 토지주택전문가 양성

LH토지주택대학교 제1회 졸업색 기념사진 <사진제공=LH>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LH토지주택대학교 첫 졸업생 19명 배출LH토지주택대학교가 개교 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LH토지주택대학교는 10일 대전연구원 대강당에서 총 19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LHU는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정부정책에 따라 ‘聰明叡智(총명예지) 인재양성을 통한 Global Korea건설’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2013년 3월 개교했다.

고교 졸업 후 바로 LH에 입사한 4개 학년 총 114명(2017년 신입학 30명)의 학생들은 주중 사이버교육과 주말 집체교육을 통해 현업과 학업을 병행했으며, 샐러던트(Saladent, 일하면서 공부하는 직장인)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현장경험과 실무지식을 겸비한 LH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LH 관계자는 “LHU는 고교 졸업 후 입사해 학업에 목마른 학생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내부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LH의 미래를 이끌어갈 토지주택전문가를 양성하는 산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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