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종합관리, ‘2017년 관리소장 직무교육’

아산종합관리 김태복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종합관리>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산종합관리(주)는 지난달 25일 본사 5층 교육장에서 소속 관리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관리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실시, 1부에서는 대표이사 인사 및 임직원 소개, 우수실적 관리소장직원에 대한 시상식, (주)아파트피아, 태원건설(주), (주)광운종합관리 등 협력업체 소개 등이 진행됐다.

아산종합관리 김태복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우리 회사가 설립된 지 27년째 되는 해이지만 작금의 현실은 더욱 더 어려워져만 간다”며 “지난해 국내 최대 용산 면세백화점에 용역인원과 판매직원 등 약 250여명을 투입하는 용역을 5년간 도급으로 수주했고, 이달 초부터 관리 착수에 임하게 되는 것을 성장의 발판으로 구축해 하반기에는 2차, 3차 면세점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단결된 힘이 절실하며 애사심을 가지고 관리책임자로서 솔선수범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회계 및 안전사고 등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새해에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화현대·마포태영아파트 이철오 관리소장, 우민늘사랑 이정업 관리소장, 은평뉴타운구파발10단지 김용두 관리소장, 죽전아이뷰 박재현 꽌리소장, 강남상가 이정일 관리소장이 재수주 2회 이상 달성해 업무실적부문 표창을 받았으며, 퇴계원극동 오현선 경리주임, 우민늘사랑 곽영주 경비원이 우수직원 표창을, 삼성서광 임미경 관리소장이 녹색아파트 경진대회 수상으로, 봉천건영 김재홍 관리소장이 3년 연속 에너지절약상 수상으로 공적부문표창을 받았다. 또한 북가좌휴면빌 김희경 관리소장, 퇴계원극동 이동한 관리소장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2부 교육에서는 ▲노무법인 유앤아이 임종호 노무사의 노무관리교육 ▲박기조 상무의 회계실무 ▲이광수 상무의 관련법규 및 사업자 선정지침 해설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종료 후 관리소장들은 인근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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