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 '떡국나눔행사'

쌍용3동 주공7단지1차아파트는 입주민들에게 새해맞이 떡국을 대접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3동 주공7단지1차아파트는 21일 단지 내에서 새해를 맞이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등 외빈이 참석했고 주택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 과일, 떡 등을 통장, 관리사무소 직원, 봉사자들이 단지 내 저소득층 입주민 450명에게 대접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공공영구임대아파트로 단지 내 통장들과 관리직원들이 평소 지역주민을 섬기며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고,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과 함께 병원에 다니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이 아파트 김광수 관리소장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으로부터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광수 소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떡국을 먹는 입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추위도 잊을 만큼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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