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내달 20일까지

[아파트관리신문= 이인영 기자] 서울 성동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내달 2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2가지 분야로, 지정공모는 공유서가, 공구대여, 카셰어링 등 공동체를 위한 공유사업이며, 자유공모는 ▲북카페 운영 및 북 페스티벌 개최 ▲공동육아방 운영 ▲과외품앗이 ▲소식지 발생 ▲주민화합행사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봉사당 운영 ▲농촌자매결연 ▲옥상텃밭 가꾸기 ▲관리비 절감운동 ▲각종 문화강좌프로그램 등 사업이다.

성동구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지원대상사업을 선정, 500만원 이내(자부담 30%)로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자생단체, 관리소장 공동명의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첨부해 성동구 마을공동체과로 내달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