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극동아파트·두정e편한세상2차

극동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10일 부성2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충남 천안시 부성2동 극동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10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아파트 유철수 입주자대표는 “입주민들이 합심해 모은 정성이니만큼 겨울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두정e편한세상2차아파트 통장 등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이와 함께 천안시 부성2동 두정e편한세상2차아파트는 11일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85만원을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들은 4년 전부터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성금 총 320여만원을 전달해온 바 있다.

서선옥, 최경자 통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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