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최·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효율적인 층간소음 예방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보전협회는 24일 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환경부 주최, 국가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2017년 층간소음 예방교육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자료 공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 지자체, 층간소음 예방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올해 층간소음 예방교육 운영 방향을 설명한 뒤 환경보전협회, 광명시청, 공동주택문화연구소의 우수사례 발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보전협회는 지난해 층간소음 예방교육 사업결과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광명시청은 층간소음 예방교육 동영상과 교구 관련 발표, 공동주택문화연구소는 성인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관련 발표를 진행한다.

환경보전협회는 “정부, 지자체, 층간소음 예방교육 관련단체 등 층간소음 예방교육 관련 주체 간 연계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mee@epa.or.kr)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는 전화(02-3407-1521~2)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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