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상인·불우이웃에 각각 1000만원 지원

전아연 이재윤 회장과 김원일 사무총장(왼쪽부터 세번째, 다섯번째) 등이 대구 서문시장 피해상인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아연>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해 11월 30일 일어난 대형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서문시장 4지구 화재 상인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했다.

전아연은 이재윤 회장이 지난달 21일 김원일 사무총장, 이화건 덕영치과병원 행정원장, 김복남 진료부장과 함께 서문시장 화재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해 노기호 4지구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윤 회장은 윤형구 대구 중구청 도시국장으로부터 30분간 화재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피해상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했다.

서문시장 4지구는 이번 화재로 670여개 상가점포가 모두 타 1000여명의 상인들과 가족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한편 이재윤 회장은 다음 날 윤순영 중구청장을 만나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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