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6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정부포상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관협에 따르면 2009년부터 공동주택에서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교육과 온실가스 저감 우수사례 공모전 등을 실시해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대응에 크게 이바지했고 지난해부터는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운동 홍보 및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량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이같은 노력에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게 됐다.

주관협의 성공적 사업 추진은 전국 공동주택 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주택관리사 회원이 지역사회 구심체로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전문적 지식을 실천하고 입주민이 이에 동참해 이룬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