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중4동 아파트 등 참여

부천 중4동 아파트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부천시 중4동 행복지원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실시, 중4동 통장협의화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자생단체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후원해 모은 쌀 2070㎏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중4동 복지과와 각 통별로 통장들이 가구를 조사해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과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을 선정했다.

또 봉사자들이 몸이 불편한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중4동 변수자 통장협의회장은 “사랑의 쌀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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