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협 서울시회 여성회, 송년회·불우이웃돕기 행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관계자 등이 케이크를 자르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관협 서울시회 여성회>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여성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관리소장 등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관리소장 송년의 밤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해가 마무리 돼 가는 시점에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과 친목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관리소장의 재능기부로 연주회가 열렸고 본 행사에서는 내·외빈 소개 및 축사 등과 함께 여성회에 후원을 한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주관협 서울시회 이옥희 여성회장은 “올해는 입주자대표회장의 ‘종놈’ 발언 등 우리 스스로에게 많은 위로가 필요한 해였지만 이번 행사로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함으로써 우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참석해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모든 분들이 올 한해를 기쁨으로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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