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로 애향심·자긍심 고취

부천시 마을만들기 브랜드 <사진제공=부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부천시는 마을공동체 운동을 시 정책사업으로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제작한 브랜드와 슬로건을 5일 공개했다.

‘부천형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총칭하는 마을만들기 브랜드는 지난 5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부천愛 어울人’과 ‘함께 여는 마음 행복담은 부천’을 조합해 하나의 이미지 브랜드로 제작했다.

부천愛 어울人은 부천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마을공동체에 참여하고 어울리며 함께 해결해 나아감으로써 차별화되는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았고,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부천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의 방향과 부천시가 지향하는 공동체의 이상을 담고 있다.

부천시는 마을만들기 브랜드를 시 전역에 보급해 마을공동체 활동 현장에서 활용하고 부천형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지향을 널리 알리며,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사업에도 이 브랜드를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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